술 취한 80대 노인 늦은 밤 파출소서 흉기 난동

서상혁 기자 2024. 5. 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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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파출소에 들어가 흉기를 꺼내든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0대 남성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밤 10시 30분쯤 서울 영등포역파출소에 들어가 들고 있던 바구니 안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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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늦은 밤 파출소에 들어가 흉기를 꺼내든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0대 남성 A 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밤 10시 30분쯤 서울 영등포역파출소에 들어가 들고 있던 바구니 안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범행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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