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소정면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 '소정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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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정면의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 될 '소정문화센터'가 개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하고 이날 정식 개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소정문화센터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북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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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정면의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 될 '소정문화센터'가 개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하고 이날 정식 개관했다. 2022년 8월부터 올 1월까지 국비를 포함해 총 40억원을 들여 연면적 64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는 탄소배출량 저감과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태양광패널 36㎾가 설치됐다.
1층에는 공유주방·북카페·사무실·다목적실을, 2층에는 대회의실·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주민조직 '사회적협동조합 소정다감'이 맡는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문화센터 시설 이용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주민리더 16명, 활동가 18명 등을 양성했다.
이들은 향후 센터에서 이뤄질 반찬판매 특화사업을 위해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지역브랜드 '소정다감'도 개발했다.
또 주민동아리 23개 팀을 운영해 단순 취미·여가 활동에서 나아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개관한 소정문화센터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소정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북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최민호 시장,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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