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북한 단체관광, 참가인원 못 채워 취소"
지성림 2024. 5. 23. 12:39
러시아에서 북한 단체관광 계획이 참가자 부족으로 취소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여행사 '보스토크 인트루'는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북한 단체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최소 참가자 숫자인 16명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북한 여행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심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 여행사가 지난 2월 처음 진행한 북한 단체관광에는 98명이 참가했지만, 그 다음달에는 참가자가 48명으로 줄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러시아 #단체관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 구하라 빈집서 금고 훔쳐간 범인 몽타주 공개
- 40도 폭염 속 방전된 테슬라에 20개월 아기 갇혀…유리창 깨고 구조
- SNS에 '헬기·전투기 기밀 팝니다'…관계기관 수사
- 알뜰폰 요금 가을부터 더 싸진다…도매대가 인하 추진
- 100억대 전세사기 당한 청년들…피해 회복은 깜깜
- 탈북민단체, 쌀 페트병 200개 북한으로 방류
- 중국 초등생들에 담배카드 놀이 열풍…돈 내기에 흡연 우려까지
- 직장갑질119 "직장 내 괴롭힘 10명 중 1명만 신고"
- '역대 최고령'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 USA에 참가
- "참호에서 죽기싫어"…우크라 남성 수만명 징병 피해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