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150여개國' 독립 항쟁사 등 전시회 개막식

박우경 기자 2024. 5. 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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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22일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뒤편 3.1마당에서 교류전 '커다란 울림, 독립정신 세계로 퍼지다'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독립운동을 겪은 150여 개국을 소개하고 세계 대륙별 독립운동의 특성, 독립정신의 역사적 의의 등이 전시된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대한민국이 독립운동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 나라임을 알리고, 대한민국과 같이 독립운동을 겪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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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겪은 나라 150곳 영상 소개
[천안=뉴시스] 미디어큐브 현장 사진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독립기념관은 22일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뒤편 3.1마당에서 교류전 ‘커다란 울림, 독립정신 세계로 퍼지다’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독립운동을 겪은 150여 개국을 소개하고 세계 대륙별 독립운동의 특성, 독립정신의 역사적 의의 등이 전시된다. 아시아 및 태평양, 아프리카, 중남미, 유럽으로 구분되어 각 존마다 해당 독립운동 국가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중심에 있는 미디어 큐브를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독립운동이 추구했던 자유와 행복, 정의 등은 오늘날에도 소중한 가치이자 전쟁이 끊이지 않는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우리의 독립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감 콘텐츠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대한민국이 독립운동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 나라임을 알리고, 대한민국과 같이 독립운동을 겪은 세계 여러 나라들과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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