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女 머리채 잡고 발로 걷어차” 폭행 혐의로 또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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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철순은 2015년 강남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피해자들은 폭행 혐의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 황철순은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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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알려진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5월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철순이 지난 2월 폭행, 폭행치사, 재물손괴 혐으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재판을 받고 있다.
황철순은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지인으로 알고 지낸 여성 A씨와 말다툼하던 중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찼다. 이후 황철순은 A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 조수석까지 끌고 간 뒤 폭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황철순은 A씨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고, 운전석 문을 주먹으로 내려쳐 찌그러뜨렸다.
A씨는 황철순의 무차별적인 폭행으로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한편 황철순이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황철순은 2015년 강남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21년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20대 남성 두 명을 폭행하고 휴대폰을 파손했다. 피해자들은 폭행 혐의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제출, 황철순은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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