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24일) 영장심사 연기 신청
김선우 기자 2024. 5. 23. 12:17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일정에 대해 연기 신청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24일 오후 12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일정에 대한 연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호중 뿐 아니라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김호중은 24일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기 위해 일정 신청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한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미조치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숨기는 과정에서 매니저로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다 적발됐고 강하게 부인하던 음주의혹에 대해서도 열흘만에 인정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24일 오후 12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일정에 대한 연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호중 뿐 아니라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김호중은 24일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기 위해 일정 신청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법조계에서는 큰 변수가 없는한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미조치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숨기는 과정에서 매니저로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다 적발됐고 강하게 부인하던 음주의혹에 대해서도 열흘만에 인정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나도 VIP 격노 발언 들었다"…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 [돌비뉴스] '나도 수박이냐?'…김성환 "우원식 찍었다" 커밍아웃
- [단독] "1층으로 못 나가니 압박 말라"…전관 앞세워 6시간 버틴 김호중
- 효정씨 때려 숨지게 한 가해자 송치…끝내 사과 안 해
- "사람이 공중제비 돌 정도"…난기류 만난 비행기 '아수라장'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