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대책 없이 포체티노 내보냈네! 급히 구한다는 감독이... 38세 EPL 사령탑 경험 無+2·3부 돌풍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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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을 내보낸 뒤 후 급히 차기 사령탑을 모색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첼시 공동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와 베흐다드 에그발리는 포체티노 감독 대체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하고 있다. 24시간 회담과 회의를 진행 중이다"라며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 해지한 뒤 후임 감독 선임에 즉시 착수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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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 후임 선임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키어런 맥케나(38) 입스위치 타운(잉글랜드 챔피언십) 감독, 엔소 마레스카(44) 레스터 시티 감독, 세바스찬 회네스(42) 슈투트가르트(분데스리가) 감독, 토마스 프랭크(51) 브렌트포드 감독 등이 후보로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구단 수뇌부도 급하다. '텔레그래프'는 "첼시 공동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와 베흐다드 에그발리는 포체티노 감독 대체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하고 있다. 24시간 회담과 회의를 진행 중이다"라며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 해지한 뒤 후임 감독 선임에 즉시 착수했다"라고 설명했다.
밤샘 회의까지 단행했다. '텔레그래프'는 "포체티노 감독 후임 물색 회의는 화요일 밤늦게 열려 수요일 저녁까지 계속됐다. 첼시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과 대화했다"라며 "아직 감독 부임 일정은 명확히 정해지지는 않았다.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을 빨리 찾기를 원한다. 포체티노 감독 선임 당시처럼 5~6주가 걸리지 않으려 한다"라고 알렸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맥케나 감독은 입스위치와 재계약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매체는 "맥케나 감독은 첼시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심지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맥케나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54) 감독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2021년부터 입스위치의 역사를 썼다. 맥케나 감독 체제의 입스위치는 두 시즌 만에 EFL 리그원(3부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까지 치고 올라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내부에서는 젊은 스타 지도자로 떠오른 맥케나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BBC'는 "맥케나 감독과 입스위치의 대화는 금주 내에 진행될 것이다. 입스위치는 맥케나 감독에 잔류를 설득할 것"이라며 "맥케나 감독과 마틴 퍼트 코치가 같이 움직일 것이다. 첼시나 브라이튼 등 타 구단은 맥케나 감독 선임 시 입스위치에 최소 400만 파운드(약 69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맥케나 감독은 이적설에 "입스위치에서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당장은 입스위치의 역사와 함께 기뻐하고 싶다"라고 말을 아낀 바 있다.
2023~2024시즌 전 첼시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부임 일 년이 채 안 돼 첼시를 떠났다. 포체티노 감독 체제의 첼시는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중위권에 머무는 등 크게 흔들렸다. 후반기가 돼서야 반등해 리그를 6위로 마쳤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 여부는 미지수다. 8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승리하면, 첼시는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로 밀린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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