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기대감 뿜뿜" 반다이남코 '엘든 링' 전시회

문원빈 기자 2024. 5. 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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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입장하자마자 기자는 반다이남코 부스로 달렸다.

부스에 도착하니 반다이남코도 엘든 링 DLC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엘든 링 DLC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6월 21일이다.

만약 플레이엑스포를 방문한다면 가시공 메스메르와 말레니아를 만나 DLC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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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말레니아 테라리움, 메스메르 피규어 소장욕 자극 제대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플레이엑스포' 현장에 입장하자마자 기자는 반다이남코 부스로 달렸다. 6월 기자가 가장 기다리고 기대하는 게임. 엘든 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를 만나기 위해서다.

부스에 도착하니 반다이남코도 엘든 링 DLC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다른 게임과 달리 별도로 마련된 전시장. 입구에서는 로브를 입은 안내원이 친절하게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입구 벽면에는 엘든 링 풍경과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아트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었다. 작품들을 보자마자 최근 진행한 2회차의 추억과 DLC를 향한 기대감이 끌어올랐다. 그만큼 6월 21일이 더욱 간절하게 기다려지기도 했다.

입구 통로를 지나면 DLC 핵심 인물 '가시공 메스메르' 실사 크기 스태츄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이 메인 공간을 장식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미켈라의 칼날 말레이나 테라리움'이다. 다양한 식물, 이끼, 자연 수석으로 꾸민 테라리움은 게임 속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말레니아 자체도 멋스럽게 부각시켰다.

한동안 넋놓고 멍하니 감상했다. 게임에서 너무 고통받아 꼴도 보기 싫었는데 너무나도 멋진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다른 방문객들의 입에서도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정말 소장 욕구를 샘솟게 만드는 퀄리티다. 이외 가시공 메스메르 피규어, 군주군의 직검 레플리카 등도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스를 떠나면서 지나가는 방문객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대부분 시연존이 없어 아쉽지만 전시 작품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당연히 DLC도 기대하고 있었다. 21회차까지 즐겼다는 유저는 여러 플레이 내역과 영상까지 보여줘 기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엘든 링 DLC의 정식 출시일은 오는 6월 21일이다. 만약 플레이엑스포를 방문한다면 가시공 메스메르와 말레니아를 만나 DLC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가길 추천한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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