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전·활용 위한 국제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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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주제로 제13회 생물다양성 국제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협력국 간의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생물자원 산업화로 국제적 이익 공유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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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주제로 제13회 생물다양성 국제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몽골, 필리핀, 에콰도르, 조지아 등 7개 국가 생물다양성 관련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학회,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참여 국가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과 함께 그동안의 국제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난해 말에 확정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따라 확대되는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국제협력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미활용 신소재 발굴 등 생물다양성의 건강한 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협력국 간의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생물자원 산업화로 국제적 이익 공유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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