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성과 어떤 게 있나…야생식물서 탈모예방 성분 발견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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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제 생물다양성 성과를 공유하는 '제13회 생물다양성 국제 회의'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년) 수행을 위해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국제 산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 몽골 등 10개 협력국과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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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제 생물다양성 성과를 공유하는 '제13회 생물다양성 국제 회의'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년) 수행을 위해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국제 산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한국의 생물다양성 국제협력사업을 소개하고, 미활용 신소재 발굴 현황 등 생물다양성의 건강한 이용에 대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 몽골 등 10개 협력국과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다. 캄보디아 야생식물인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 성분을 발견해 32건의 공동 특허를 등록하고 기술을 이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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