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유재석, 장병이 뽑은 ‘최고 행정보급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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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최고의 행정보급관(행보관)'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영화배우 마동석과 국민MC 유재석을 꼽았다.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이 국방일보 의뢰로 지난 3∼12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현역병사 496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행보관이 될 것 같은 연예인'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동석과 유재석이 각각 7.9%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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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최고의 행정보급관(행보관)’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영화배우 마동석과 국민MC 유재석을 꼽았다.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이 국방일보 의뢰로 지난 3∼12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현역병사 496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행보관이 될 것 같은 연예인’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동석과 유재석이 각각 7.9%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배우 유해진, 방송인 이수근, 배우 김수현이 3∼5위를 차지했다.
마동석을 1위로 꼽은 병사들은 “마동석의 캐릭터가 부대원들의 단결을 도모하는 행보관 역할에 잘 맞는다” “겉으론 험악하지만, 속은 굉장히 따뜻할 것 같다” 등의 이유를 들었다. 유재석을 1위라 답한 장병들은 “병사들의 고충과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고 정서적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며 소통능력과 유연함에 높은 점수를 줬다. 부대의 행정·보급을 담당하는 행보관은 때론 엄하게, 때론 자상하게 부대원을 이끄는 보직으로 ‘부대의 어머니’로 불린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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