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유산야행, 31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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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전북 전주에서 올해도 문화유산과 문화, 밤의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전주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풍남문, 전라감영, 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페스티벌인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주문화유산야행에는 총 1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세부 프로그램과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유산야행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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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전북 전주에서 올해도 문화유산과 문화, 밤의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전주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풍남문, 전라감영, 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페스티벌인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을 연다고 밝혔다.
'다 같이 전주마블'을 표어로 한 이번 야행은 축제 현장을 보드게임판처럼 구성하고, 8개 분야 23개의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관광객이 전주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또 야행 참여자에게 '미션수행'이라는 목표를 제시해 더욱 몰입감 있는 축제를 선사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야행의 6개 주력 프로그램은 △전주마블 △천년의 행진 △열두 달을 쏘다 △역사캠프 △경기전 좀비실록 △콘서트 '풍류 한마당' 등이다.
지난해 전주문화유산야행에는 총 17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역 예술가와 주민 등 730여명이 참여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2018년과 2023년 국가유산청 '최우수 문화유산야행'에 선정됐다.
세부 프로그램과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유산야행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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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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