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사 안 해"…후배 불러 서로 때리게 한 중학생 6명 검찰 송치

박지현 기자 2024. 5.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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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경찰은 공동상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양(16)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범인 A 양과 B 군은 지난 3월23일 오후 9시30분에서 11시 사이 영광읍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중학교 2학년생 후배 2명을 불러 서로를 폭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C 양(17)은 해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인에게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 등은 경찰에 "인사를 안해 버릇이 없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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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광=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영광경찰은 공동상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양(16)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범인 A 양과 B 군은 지난 3월23일 오후 9시30분에서 11시 사이 영광읍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중학교 2학년생 후배 2명을 불러 서로를 폭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C 양(17)은 해당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인에게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의 가족은 학교폭력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양 등은 경찰에 "인사를 안해 버릇이 없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분리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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