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 체험" 달서구,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

이상제 기자 2024. 5.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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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를 맞아 씨름,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오는 25일 대구 달서구 와룡아랫공원에서 열린다.

대구시 달서구는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3대 명절인 단오를 앞두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서지역발전회와 달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대축제,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체험, 주민 장기 자랑, 먹거리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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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단오를 맞아 씨름,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 와룡민속어울림한마당'이 오는 25일 대구 달서구 와룡아랫공원에서 열린다.

대구시 달서구는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3대 명절인 단오를 앞두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서지역발전회와 달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대축제,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체험, 주민 장기 자랑, 먹거리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풍물놀이, 아랑고고장구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별 윷놀이 대항전, 민속씨름 대회, 팔씨름 대회가 이어진다.

구청은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미스터트롯 출신 감성 트로트 가수 일민의 멋진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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