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용 “물가 상방 압력 받아… 인하 시점 불확실성 커졌다”

최온정 기자 2024. 5.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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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훨씬 더 커졌다"고 말했다.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낮게 평가했다.

이 총재는 "물가가 확실하게 더 올라간다면 (인상을)고려해야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그 가능성이 제한적이지 않나 싶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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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훨씬 더 커졌다”고 말했다.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낮게 평가했다. 이 총재는 “물가가 확실하게 더 올라간다면 (인상을)고려해야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그 가능성이 제한적이지 않나 싶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조선비즈가 최근 증권사 거시경제·채권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절반은 3분기에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봤고, 나머지는 4분기로 예상했다. 내년을 예상한 전문가는 없었다.

한편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지난해 2·4·5·7·8·10·11월과 올해 1·2·4월에 이어 이번까지 11번 연속 금리를 묶어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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