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난징 대학생들, 무형문화재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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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 청년들이 자국의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알리며 친분을 쌓았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대전시-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무형문화재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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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난징시 청년들이 자국의 문화재를 온라인으로 알리며 친분을 쌓았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대전시-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무형문화재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충남대 국문과 학생과 난징사범대 학생 30명이 온라인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충남대 학생들은 대전시의 무형문화재인 웃다리농악과 앉은굿 등을 소개하고 난징사범대 학생들은 중국 비단인 난징윈진(南京云锦)과 민속문화 축제인 진화이등회(秦淮灯会) 등을 안내했다.
발표와 토론에 이어 참가자들은 한국의 탈춤과 중국 꽃 모양의 등인 진화이화등(秦淮花灯)을 만들며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의 무형문화재를 청년들이 직접 안내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세계 청년간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지원센터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중국 난징시와 미술 교류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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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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