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밴드 트레인 전 멤버 찰리 콜린 사망…향년 58세
박상후 기자 2024. 5. 23. 11:24
미국 밴드 트레인(Train) 전 멤버 찰리 콜린(Charlie Colin)이 세상을 떠났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찰리 콜린은 사망했다. 향년 58세.
고인의 어머니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친구 A 씨의 집에서 샤워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가 언제 발생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찰리 콜린은 지난 1993년 롭 호치키스(Rob Hotchkiss), 패트릭 모나한(Pat Monahan), 스콧 언더우드(Scott Underwood), 지미 스태포드(Jimmy Stafford)와 밴드 트레인을 결성했다. 이후 '헤이, 소울 시스터(Hey, Soul Sister)' '콜링 올 엔젤스(Calling All Angels)' 등의 곡으로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에는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올랐다. 이듬해 탈퇴한 그는 벨기에로 이주해 영화 음악 제작 등을 이어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찰리 콜린 SNS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찰리 콜린은 사망했다. 향년 58세.
고인의 어머니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친구 A 씨의 집에서 샤워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가 언제 발생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찰리 콜린은 지난 1993년 롭 호치키스(Rob Hotchkiss), 패트릭 모나한(Pat Monahan), 스콧 언더우드(Scott Underwood), 지미 스태포드(Jimmy Stafford)와 밴드 트레인을 결성했다. 이후 '헤이, 소울 시스터(Hey, Soul Sister)' '콜링 올 엔젤스(Calling All Angels)' 등의 곡으로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2년에는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올랐다. 이듬해 탈퇴한 그는 벨기에로 이주해 영화 음악 제작 등을 이어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찰리 콜린 SNS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나도 VIP 격노 발언 들었다"…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 [돌비뉴스] '나도 수박이냐?'…김성환 "우원식 찍었다" 커밍아웃
- [단독] "1층으로 못 나가니 압박 말라"…전관 앞세워 6시간 버틴 김호중
- 효정씨 때려 숨지게 한 가해자 송치…끝내 사과 안 해
- "사람이 공중제비 돌 정도"…난기류 만난 비행기 '아수라장'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