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설립 관련 추천 대학 선정 용역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23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
선정된 용역기관에서는 크게 3단계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도내 지역의료 완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대학과 전문가, 도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합리적이고 타당성있는 설립 방식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공정성 확보…미선정 지역 대책도 마련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3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
용역은 지역 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절차에 따라 신청하라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형 컨설팅업체나 대형로펌 등에 위탁할 계획이며, 6월까지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10월말까지 정부 대학 추천을 마무리하는 등 총 5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용역기관 선정은 지방계약법에 따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하며, 전문성 있는 용역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입찰과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입찰 절차를 추진한다.
선정된 용역기관에서는 크게 3단계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1단계에서는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을 선정하고, 2단계에서는 사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기준 마련과 평가심사위원 선정한다. 3단계에서 평가심사위원회를 열어 정부 추천대학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모든 도민의 건강권과 도내 지역의료 완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대학과 전문가, 도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합리적이고 타당성있는 설립 방식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미선정 지역에 대한 보건의료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사전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대도민 담화문에서 제시한 △지역 내 의료체계 완결성 구축 △도민의 건강권 확보 △지역의 상생 발전 도모 △공정성과 객관성, 전문성 확보 등 4가지 원칙을 기조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