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관중 도발' 백종범 징계 재심 청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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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이 인천 관중을 도발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받은 골키퍼 백종범의 징계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은 "백종범이 비신사적인 행위로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형평성에 맞지 않지만 선수가 부담스러워하고 있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심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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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이 인천 관중을 도발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받은 골키퍼 백종범의 징계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은 "백종범이 비신사적인 행위로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형평성에 맞지 않지만 선수가 부담스러워하고 있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심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백종범을 위해 팬들이 모아준 성금을 서포터스와 협의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1일 인천과 경기 종료 직후 패한 인천 홈 팬들이 물병을 투척했고, 이에 앞서 인천 관중석을 향해 두 손을 들고 포효했던 백종범은 벌금 7백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096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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