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덕원 콤팩트시티' 유럽사례 벤치마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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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최 시장은 23일 SNS 통해 "관계 공무원 7명과 오는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며 "인덕원 도시개발을 차별화된 안양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독일, 네덜란드의 복합환승시설과 콤팩트시티를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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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23일 SNS 통해 "관계 공무원 7명과 오는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며 "인덕원 도시개발을 차별화된 안양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독일, 네덜란드의 복합환승시설과 콤팩트시티를 둘러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 973㎡ 부지를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할 계획을 밝혔었다. 기존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반슈타트 친환경 주거단지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방안을 살펴보고 베를린의 교통·상업·주거 복합지구인 포츠다머플라츠에서 콤팩트시티 등 혁신적 도시개발과 공간조성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또 베를린의 포츠다머 광장과 팩토리 베를린을 통해서는 인덕원의 미래의 모습, 스마트 콤팩트시티와 청년창업도시로 발전하는 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 시장은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시청, 드 로테르담에서는 도시정책 및 콤팩트시티를 벤치마크하여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찾아보겠다"라며 "시민 여러분, 제게 주어진 이 소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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