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 '뚝'…식당서 당당하게 양치질 한 '몰상식'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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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식사하고 있던 한 식당에서 갑자기 한 남성 고객이 양치질을 하는 바람에 입맛을 다 잃어 불쾌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을 올린 A씨는 "식당 안에서 양치질 한 남자 손님 B씨. 이 글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그는 "식당에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겨야 하는데, B씨의 어이없는 분노의 양치질 때문에 밥맛을 다 잃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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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식사하고 있던 한 식당에서 갑자기 한 남성 고객이 양치질을 하는 바람에 입맛을 다 잃어 불쾌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식당 안에서 양치질을 왜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을 올린 A씨는 "식당 안에서 양치질 한 남자 손님 B씨. 이 글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식당에서 맛있게 식사하던 A씨는 얼마 후 B씨와 그의 일행이 식당에 들어와 메뉴판을 보며 뭘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돌발 상황이 발생한 건 그 이후였다. 갑자기 B씨가 식당 안에서 양치질하기 시작한 것. 그는 "식당에 맛있는 음식 냄새가 풍겨야 하는데, B씨의 어이없는 분노의 양치질 때문에 밥맛을 다 잃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공중도덕을 지키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고 싶다"며 "B씨가 공중도덕을 하루빨리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공분했다. 이들은 "제발 이러지 맙시다. 기본은 지켜야죠", "정말 신박한 사건이네요", "정말 욕하기도 아깝습니다. 웃음만 나오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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