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서로 나눠요"…25일 '은평구민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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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5월 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재활용 물품인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나눔장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고, 우유팩 20개는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교환해준다.
장터에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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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매주 넷째 주 토요일 운영…7~8월 제외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 은평평화공원에서 '5월 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재활용 물품인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폐건전지 20개를 모아 나눔장터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주고, 우유팩 20개는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교환해준다.
장터에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판매할 수 있다. 돗자리, 옷걸이 등은 판매자 본인이 준비하면 된다.
나눔장터는 여름철인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원절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고, 행사 후 남은 물건과 쓰레기는 챙겨가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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