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마친 브런슨과 보그다노비치, 6~8주 후 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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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무사히 준비할 수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가드, 188cm, 86kg)과 보얀 보그다노비치(포워드, 201cm, 103kg)가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브런슨과 보그다노비치의 수술 경과는 오프시즌에 중요하다.
뉴욕의 다음 시즌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이들이 나설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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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다가오는 2024-2025 시즌을 무사히 준비할 수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가드, 188cm, 86kg)과 보얀 보그다노비치(포워드, 201cm, 103kg)가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둘은 공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다쳤다. 브런슨은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7차전에서 왼손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보그다노비치는 왼발과 손목이 좋지 않아 수술이 불가피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이후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었다.
뉴욕은 이제 오프시즌을 맞았다. 이들이 온전하게 회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있다. 다만 시즌 초반부터 시작해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부상으로 인한 이탈이 지속되는 와중에도 실로 오랜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끝내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을 목전에 두고 짐을 싸야 했다.
이번 브런슨과 보그다노비치의 수술 경과는 오프시즌에 중요하다. 뉴욕의 다음 시즌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이들이 나설 수 있기 때문. 브런슨은 아직 미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으나, 추후 부상으로 결원이 발생했을 시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지난 2023 농구 월드컵에도 출전한 바 있다.
보그다노비치도 마찬가지. 그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확실한 에이스다. 그가 중심을 잡는다면 크로아티아도 이번 여름에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올림픽 진출을 확정한 것은 아니나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그리스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여해야 하며, A조에 슬로베니아, 뉴질랜드와 속해 있다. 토너먼트에서 그리스를 만날 것이 유력하다.
물론, 이들이 현재 부상을 당했기에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번 시즌이 누구보다 아쉬웠을 수 있기 때문. 이에 회복과 휴식에 임할 가능성도 당연히 남아 있다. 브런슨은 이번 여름에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으며, 보그다노비치는 계약 이행 여부가 결정되어야 한다. 뉴욕이 그의 연봉을 보장하지 않을 시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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