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인천행…주민 김광규의 '찐' 단골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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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곽튜브가 김광규의 '찐' 단골 맛집에서 흡족함을 드러냅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만난 전현무와 곽튜브는 "내가 은근히 인천 맛집에 약하다. 아는 게 없다"며 인천 송도 주민인 김광규를 떠올립니다.
한편 인천 현지인 김광규가 추천한 제주 가정식 백반 맛집의 정체는 내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15회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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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곽튜브가 김광규의 '찐' 단골 맛집에서 흡족함을 드러냅니다.
내일(24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5회에서는 여덟 번째 길바닥인 인천을 찾은 이들의 무계획투어 현장이 펼쳐집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만난 전현무와 곽튜브는 "내가 은근히 인천 맛집에 약하다. 아는 게 없다"며 인천 송도 주민인 김광규를 떠올립니다.
이에 전현무는 "형님하고 밥 먹으려고 연안부두에 왔다"며 다짜고짜 김광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잠이 덜 깬 비몽사몽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든 김광규는 "미쳤냐"고 말한 것도 잠시, 이내 "우리 집에서 가까운데"라고 응답했습니다.
김광규는 "멀리서 왔으니까 내가 밥 사줄게"라며 베개 자국 가득한 얼굴로 동네 산책로에 등장해 감동을 안깁니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는 이동 시간 약 30초에 거리에 있는 말 그대로 '집 앞 식당'을 추천해 당황케 합니다. 이에 곽튜브는 "요즘 우리 세대 표현으로 '날먹'(날로 먹는다의 줄임말)이라고 한다"며 걱정을 쏟아냅니다.
의심의 눈초리에 김광규는 "배우 이서진도 왔다갔다"며 "제주식 가정 백반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야말로 동네 찐 맛집"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들은 보말죽부터 제주산 옥돔구이, 묵은지 고등어조림, 묵은지 삼겹찌개까지 한 상 가득한 제주 집밥을 주문합니다. 이윽고 세 사람은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며 폭풍 먹방에 돌입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한편 인천 현지인 김광규가 추천한 제주 가정식 백반 맛집의 정체는 내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15회에서 공개됩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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