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

김평석 기자 2024. 5.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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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 8개 단지를 대상으로 건축, 안전, 소방분야 전문가와 함께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우기 대비 현장 관리계획 △공사 현장 주변 배수로, 토사유실 및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 △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관리 △태풍 등에 대한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방지 대책수립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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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점검반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 8개 단지를 대상으로 건축, 안전, 소방분야 전문가와 함께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품질검수와 병행해 시행되며 품질점검위원 30명, 특별점검위원 2명이 참여한다.

점검에서는 △우기 대비 현장 관리계획 △공사 현장 주변 배수로, 토사유실 및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 △거푸집, 동바리, 비계 등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관리 △태풍 등에 대한 크레인 등 건설장비 전도방지 대책수립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유관기관 협조와 안전진단을 통한 후속조치를 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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