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3위 빠졌더니 ‘방신실 vs 황유민’에 윤이나까지 … ‘장타·버디 전쟁터’된 E1 채리티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는 상금랭킹 1~3위 박현경, 이예원, 박지영이 출전하지 않는다.
방신실과 황유민은 작년 드라이브 거리 1위와 2위에 오른 장타자들이다.
방신실과 윤이나 다음으로 뛰어난 버디 획득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평균 버디 3위(4.32개) 김재희는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6위 전예성,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챔피언 최은우와 함께 오후 12시 29분 1번 홀에서 샷 대결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는 장타자 방신실이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방신실은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상금 랭킹이 가장 높은 4위 황유민과 같은 조에 묶였다. 두 번째로 상금 랭킹이 높은 5위 이정민도 같은 조에 편성됐다.
방신실과 황유민은 작년 드라이브 거리 1위와 2위에 오른 장타자들이다. 방신실이 평균 262.47야드로 1위에 올랐고 황유민이 평균 257.16야드로 2위를 기록했다. 평균 버디 순위는 반대로 황유민이 1위(3.62개)를 기록했고 방신실이 2위(3.54개)에 올랐다.
황유민이 장타 1위(259.55야드)를 달리고 있고 방신실은 장타 4위(255.93야드)에 올라있다. 평균 버디 부문에서는 반대로 방신실이 1위(4.55개), 황유민이 4위(4.16개)를 달리고 있다. 장타 10위(251.18야드), 평균 버디 21위(3.43개)를 기록하고 있는 이정민도 화끈한 골프로 올해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세 선수는 24일 오전 8시 41분 경기도 여주시 페럼 골프클럽 10번 홀로 출발해 우승 다툼을 벌인다.
비록 첫 날 같은 조에 편성되지 않았지만 점점 샷 감이 돌아오고 있는 윤이나도 출전해 ‘장타·버디 싸움’의 열기를 뜨겁게 할 전망이다.
윤이나는 오후 12시 18분 박혜준, 최민경과 함께 1번 홀에서 샷 대결에 나선다. 세 선수는 상금 랭킹 12~14위를 형성하면서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방신실과 윤이나 다음으로 뛰어난 버디 획득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평균 버디 3위(4.32개) 김재희는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6위 전예성,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챔피언 최은우와 함께 오후 12시 29분 1번 홀에서 샷 대결에 나선다.
오태식기자(ots@mk.co.kr)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 영양제 버려야하나”...심장에 좋다던 오메가3, 심장병 위험 높였다 - 매일경제
-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강형욱 갑질’ 논란에 불똥 튄 이 남자 - 매일경제
- ‘밤의 문교부 장관·전설의 별밤지기’ 이문세, 13년만 라디오 DJ 복귀 - 매일경제
- [단독] “난 부자도 아닌데 투자 잘한게 죄냐”…‘서민 족쇄’ 금소세 부담 확 줄인다 - 매일경
- “임신중절에 폭행까지”…37년 연하女와 불륜 日유명 성우 ‘충격’ - 매일경제
- “이게 웬 나라 망신”…베트남 여행 간 20대 한국인, 호텔서 한 짓 ‘경악’ - 매일경제
- 버티다 나온 김호중, 150만원 몽클레르 바람막이 입고 있었다 - 매일경제
- “실업급여 타려 취업·퇴사 반복” 앞으론 최대 50% 삭감 추진…노동계는 “반대” - 매일경제
- 평생 함께 할 사람 만난 SK 최태원 회장딸...요즘 재벌가 혼맥은 [방영덕의 디테일] - 매일경제
- ‘17골 10도움’ 손흥민, EPL 올해의 팀 스트라이커 후보 선정...홀란드와 경쟁, 푸대접 한 풀까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