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집 찾아가 둔기 휘둘러' 2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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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전 여자친구 B씨의 주택에서 B씨를 불러내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한 정황도 확인돼 경찰은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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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받자 범행 계획한 것으로 보여
[파이낸셜뉴스]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쯤 서울 서대문구 소재 전 여자친구 B씨의 주택에서 B씨를 불러내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A씨는 택배로 선물을 보냈다는 거짓말로 B씨를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월 B씨에게 이별 통보를 받자 범행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사전에 범행도구를 준비한 정황도 확인돼 경찰은 계획 범행으로 보고 있다.
#구속 #살인미수 #여자친구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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