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맛집 소개합니다" 부산우정청, 추천 가이드 발간

하경민 기자 2024. 5. 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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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이 추천하는 맛집 가이드를 제작·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맛집을 소개하는 여러 매체들이 있지만 지역을 가장 잘 알고있는 우체국에서 지역 맛집들을 소개해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며 좋겠다"면서 "우체국 추천 맛집가이드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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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이 추천하는 맛집 가이드를 제작·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부산우정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이 추천하는 맛집 가이드를 제작·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체국 추천 맛집 가이드는 각 지역 우체국의 추천과 온·오프라인 빅데이터 자료, 인플루언서 의견 등의 검증을 통해 선정된 맛집들의 위치와 사진, 메뉴구성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실제 책자에는 부산권역 14개 우체국에서 91개의 맛집을, 울산권역 3개 우체국에서 18개의 맛집을, 경남권역 20개 우체국에서 130개의 맛집을 추천해 총 239곳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부울경 지역 우체국과 음식점 등 300여 곳에 비치된다. 더불어 책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책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맛집가이드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 경품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맛집을 소개하는 여러 매체들이 있지만 지역을 가장 잘 알고있는 우체국에서 지역 맛집들을 소개해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며 좋겠다"면서 "우체국 추천 맛집가이드를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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