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임금체불 건설현장 특별 근로감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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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23일 임금체불 민원이 많은 건설업체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지역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은 1916건으로 전년 대비 18.2%(295건) 늘었다.
포항지청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임금 체불이 2건 이상 발생한 사업장 48곳을 특별관리업체로 선정했다.
김진하 포항지청장은 "행정지도 이후에도 임금체불 등이 확인된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근로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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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23일 임금체불 민원이 많은 건설업체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지역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은 1916건으로 전년 대비 18.2%(295건) 늘었다.
포항지청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임금 체불이 2건 이상 발생한 사업장 48곳을 특별관리업체로 선정했다.
김진하 포항지청장은 "행정지도 이후에도 임금체불 등이 확인된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근로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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