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변서 내달 1일 여강음악제…소리꾼 이수현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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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여주 여강음악제'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연희예술가로 활동하는 현승훈 예술감독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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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여주 여강음악제'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연희예술가로 활동하는 현승훈 예술감독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았다.
여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연희, 국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 음악회는 여주전통연희단, 월드뮤직그룹 듀오벗, JTBC 풍류대장 출신 대금연주자 하동민, 소리꾼 이수현 등이 참여하며 오학 우리울림과 강천 사물놀이 동호회 등 지역 음악인들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와함께 버나놀이, 단심주 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승훈 감독은 “남한강과 세종대왕의 얼이 숨쉬고 있는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이 어우러지는 음악제를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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