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육아 친화 도시 초석 다진다

박재현 기자 2024. 5. 23.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의회가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군의회는 지난 21일 이정순 의원을 대표로, 강선구, 심완예, 이길원, 장순관 의원과 윤병일 의회사무과장, 박승보 가족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의원, 전문가, 군민 등이 참여하는 연구모임 발족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발족회 모습.사진=예산군의회 제공

[예산]예산군의회가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군의회는 지난 21일 이정순 의원을 대표로, 강선구, 심완예, 이길원, 장순관 의원과 윤병일 의회사무과장, 박승보 가족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국내· 외 육아 친화 우수 사례 발굴, 주민 의견 청취, 협력적 공동육아, 어린이 놀이공간 확보 방안 등 9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육아 주부, 돌봄 시설 관계자, 결혼 적령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키로 했다.

이정순 대표 의원은 "예산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실행 가능하고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모임의 최종 목표"라고 하면서 "육아 문제 당사자인 부모의 애로사항, 문제점에 대해 최대한 많이 듣고 이를 토대로 좋은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면 발굴된 정책을 예산군에 제안하고 활동 결과보고서는 예산군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