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 12명 국가유산수리기능자 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에서 종사자 12명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수리기능자는 문화유산 원형보존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자격으로 문화유산 수리에 관한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기능 인력을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경상문화유산돌봄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국가유산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에서 종사자 12명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수리기능자는 문화유산 원형보존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자격으로 문화유산 수리에 관한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기능 인력을 말한다.
경남 서부문화유산 돌봄센터는 문화유산 돌봄사업을 한층 더 수준 높게 관리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전문자격이 필요함에 따라 돌봄 종사자들이 근무시간 외 토·일요일에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끝에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맺었다.
센터는 이번 시험을 통해 번와와공 4명, 미장 1명, 조경 2명, 온돌 1명, 보존처리 2명, 세척공 2명의 전문인력이 보강돼 전문가로서 한발짝 성장했다.
특히 국가유산수리기능자는 다양한 문화유산의 특성을 이해하고 섬세한 기술로 손상된 문화유산을 복원하며 과거의 빛을 되살리는 탁월한 역량을 갖추었다.
강춘석 서부문화유산 센터장은 "문화유산돌봄협회는 종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열심히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우리 민족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문화유산 가치의 지키는데 많은 기대가 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