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커플' 된 수지♥박보검, 밀착 사진 공개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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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수지(29)와 박보검(30)의 소품 사진이 공개돼 개봉 전부터 관객의 '과몰입'을 유도하고 있다.
23일, 영화 '원더랜드' 측은 영화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정인(수지 분)과 태주(박보검 분)의 과거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정인의 집에 있는 소품으로 등장한다.
정인과 태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소품 사진이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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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영화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수지(29)와 박보검(30)의 소품 사진이 공개돼 개봉 전부터 관객의 '과몰입'을 유도하고 있다.
23일, 영화 '원더랜드' 측은 영화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정인(수지 분)과 태주(박보검 분)의 과거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정인의 집에 있는 소품으로 등장한다. 정인과 태주의 과거 모습을 담은 소품 사진이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스틸에서 정인과 태주는 같은 유니폼을 착용해 '승무원 사내 커플'의 면모를 드러낸다. 다정한 데이트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사진은 두 사람의 케미를 여실히 나타낸다. 볼을 맞대고 사랑스럽게 서로를 응시하는 수지와 박보검은 완벽한 비주얼 합을 보여준다.
태주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 전, 행복한 일상을 나누던 두 사람의 사진인 만큼 안타까움과 애틋함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달콤한 연인 케미를 예고한 수지와 박보검의 모습에 예비 관객의 반응 역시 뜨겁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시상식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이다. 예비 관객은 "정인, 태주 보니까 도파민 돈다". "이 둘을 두 눈으로 보게 되다니", "애잔하고 애절하고 달디단 태주, 정인", "영화로는 아쉬운데 32부작 드라마 찍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배우 탕웨이, 최우식, 정유미 등도 출연하며 '꿈의 캐스팅'이라고 불리고 있다.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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