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내달 4일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 기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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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이 오는 6월 4일 오후 1시 대전 본원(유성구) 디딤돌플라자에서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 입주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화학연에 따르면 올 12월 준공 예정인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에 대해 20여 개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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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화학연구원이 오는 6월 4일 오후 1시 대전 본원(유성구) 디딤돌플라자에서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 입주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화학연에 따르면 올 12월 준공 예정인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에 대해 20여 개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화학연은 설명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의 구축 및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센터의 운영방안, 모집기업 및 모집유형, 입주기간 및 입주부담금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입주 희망 기업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1대1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상담 희망 기업은 화학연 중소기업지원실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화학연 상생기술협력센터는 대전 유성구 화학연 내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401㎡ 규모로, 오는 12월 사용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센터는 국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한 화학연과 수요-공급기업의 삼자 간 기술혁신플랫폼으로 상생형 연구공간, 기업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상생형 연구공간은 신규 시설 내 가장 중요한 핵심 공간으로 하나의 물리적 연구공간에 화학연 연구자, 수요기업, 공급기업이 함께 모여 화학연의 핵심역량 및 노하우를 기업 상용화 추진에 연계하는 상생협력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국가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수요-공급기업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혁신과 소재·부품 국산화 선행이 필수적”이라며 “상생기술협력센터 입주기업이 소재·부품 기술혁신과 제품개발에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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