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 가요"…25일 입양파티·바자회 개최

바자회 포스터(동행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서울시 민관협력 유기동물입양센터 '발라당'을 운영중인 동물과 함께 행복한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은 오는 25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센터 앞에서 동물입양 행사와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동행에 따르면 이날은 강아지와 산책을 통해 입양희망자와 교감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반려동물들을 위한 미용, 산책, 위생,옷, 간식등 반려가족 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금액은 모두 유기동물의 구조 치료에 사용된다.

동행 관계자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오는 6월 9일 일요일 11시에 설채현 수의사의 행동교정 특강도 마련했다"며 "앞으로 12월까지 매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센터와 협력하는 동시에 동대문구 관할 기업인 동아제약과도 협업을 맺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발라당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정기 산책봉사와 후원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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