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계 유학생이 옷 벗고 돌아다녀"…대학 기숙사 '발칵'

박상혁 기자 2024. 5.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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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이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프리카계 국적의 유학생인 20대 A씨를 공연음란죄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11시34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마약 투약 여부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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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한 대학교에서 아프리카계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기숙사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사진=뉴시스


외국인 유학생이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프리카계 국적의 유학생인 20대 A씨를 공연음란죄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11시34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해당 대학의 유학생인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학업 스트레스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마약 투약 여부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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