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코칭학회, 24일 경희대서 춘계 학술대회
황선학 기자 2024. 5. 23. 10:14
스포츠코칭의 미래세대를 위한 3개 대학 연합 발제
한국스포츠코칭학회(회장 장혁기)가 24일 오후 1시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스포츠코칭의 혁신, 성장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 개교 75주년 기념으로 경희대와 한국스포츠코칭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희대는 지난 1949년 최초로 체육 전공을 개설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서 오경록 체육대학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체육학의 미래세대가 주인공이 돼 경희대, 한국체대, 한양대 3개 대학 연합으로 건전한 학술경쟁을 지향했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지도교수가 스포츠코칭을 주제로 그동안의 교육과 연구한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2부는 학부생 중심으로 한양대 이민성(지도교수 남상백·조혜수), 한국체대 권나현(지도교수 이경숙·윤지운), 경희대 이재현(지도교수 오경록·이준희) 순으로 발제가 이뤄진다.
대학원생 중심인 3부는 경희대 박찬수(지도교수 신연지·이준희), 한국체대 이상용, 신하영, 황수연(지도교수 최관용), 한양대 이여천(지도교수 남상백), 한국체대 김세화, 이지은, 조예진(지도교수 박재현) 순으로 발제를 한다. 이날 발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발제자에게 신진연구자상을 시상한다.
한편, 한국스포츠코칭학회는 2015년 설립돼 스포츠 현장과 학계의 가교역할을 자처하며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학회로 거듭나고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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