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름 '모두이음'으로 결정

최태영 기자 2024. 5.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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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모두이음'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은 "'모두이음'으로 기초학력과 심리 정서 등의 영역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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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모두이음'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창의성, 적합성 등을 평가 항목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명칭으로 '모두이음'을, 우수 명칭으로 '온자람'과 '이로우미'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청은 당선작인 '모두이음'이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심리 정서·다문화·특수·교육복지 등의 영역을 모두 아울러 지원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돼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을 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교육청은 "'모두이음'으로 기초학력과 심리 정서 등의 영역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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