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급식비 지원 체계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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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수와 규모 등 학교 실정에 맞는 무상급식비 지원 체계를 추진한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개선 계획안'에 대해 일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농촌 소규모 학교와 도심 지역의 동일한 급식비 지원 단가를 학생 수 등 학교 규모에 따라 재조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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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 대상 의견 수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 수와 규모 등 학교 실정에 맞는 무상급식비 지원 체계를 추진한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개선 계획안'에 대해 일선 학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농촌 소규모 학교와 도심 지역의 동일한 급식비 지원 단가를 학생 수 등 학교 규모에 따라 재조정을 추진한다.
일선 학교를 통해 제도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계획이 구체화하면 전북도와 급식비 지원 체계 개선을 협의할 계획이다. 급식비 지원 단가 인상도 추진한다.
현재 도내 급식비 단가는 유치원은 3500원, 초등학교 3700원, 중학교 4400원, 고등학교 4500원이다.
지난해까지 초·중·고등학교는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50%씩 부담했다. 올해부터 교육청이 60%, 자치단체가 40%를 낸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급식비 지원 단가는 동일한 반면에 학교 규모에 따라 식품비와 운영비 운용 여건이 다르다"며 "제도 개선안을 일선 학교와 공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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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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