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순국’ 통권 400호 발간…애국지사 업적 조명

김상운 기자 2024. 5. 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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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동일)가 발행하는 월간지 '순국'이 이달 초 통권 400호를 발간했다.

'순국'은 독립운동가 등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취지로 1988년 창간됐다.

'순국'은 명사나 전문가들의 시사 칼럼, 화제 인물 인터뷰, 학술 에세이, 이달의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탐방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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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동일)가 발행하는 월간지 ‘순국’이 이달 초 통권 400호를 발간했다.

‘순국’은 독립운동가 등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취지로 1988년 창간됐다. 매달 130쪽 안팎의 분량으로 4000부가 발간돼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도서관, 독립유공자 및 보훈단체, 주민자치센터 등에 보급되고 있다.

‘순국’은 2021년부터 국가보훈부 발간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2~2024년 3년 연속으로 한국잡지협회로부터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순국’은 명사나 전문가들의 시사 칼럼, 화제 인물 인터뷰, 학술 에세이, 이달의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탐방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400호를 맞은 5월호에는 ‘명사칼럼’으로 김두식 전 주콜롬비아 대사의 ‘독도 영유권 문제와 우리의 대응전략’,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전 동아일보 사장)의 ‘베트민의 디엔비엔푸 함락이 불러 일으킨 식민지 해방전쟁 : 그 역사적 사변 70주년을 맞이해’가 실렸다. 또 ‘순국 특별 초대석’에는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인터뷰가 실렸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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