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사장 "AI 부작용 최소화…국제사회 함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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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017670) 사장은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에서 AI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 사장은 22일 열린 '장관세션'에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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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017670) 사장은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에서 AI가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 사장은 22일 열린 '장관세션'에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AI로 창출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문제가 공존한다고 진단하면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관련 에너지 소비, 접근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들 노력을 소개했다.
유 사장은 AI의 한계성과 페이크 뉴스 같은 부작용을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해 'AI 인프라 환경 조성', 'AI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AI 편향성 문제 최소화할 기술·정책 마련' 등 3가지 의제를 제시했다.
그는 "국가와 기업이 협력해 AI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AI 혁신을 이뤄내는 균형 있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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