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고속도 보은서 25톤 탱크로리 운전자 뇌졸중 증세

장인수 기자 2024. 5.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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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시 20분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충북 보은군 수한터널에서 25톤 대형 탱크로리 차량이 1차로 연석을 올라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 씨(63)가 뇌졸중 증상을 보여 차량을 간신히 세웠다.

도로공사 보은지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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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학물질 유출 없어
23일 오전 1시 20분쯤 청주영덕고속도로 청주방향 충북 보은군 수한터널에서 25톤 대형 탱크로리 차량이 1차로 연석을 올라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은소방서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23일 오전 1시 20분쯤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충북 보은군 수한터널에서 25톤 대형 탱크로리 차량이 1차로 연석을 올라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 씨(63)가 뇌졸중 증상을 보여 차량을 간신히 세웠다. 도로공사 보은지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차량 탱크로리에는 석유화학물질인 스타이렌이 실려 있었으나 유출은 없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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