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오늘(23일) 득남 예정...제왕절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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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40)가 출산 예정일인 오늘(23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3일(오늘), 배우 황보라가 득남할 예정이다.
하루 전인 22일 배우 황보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황보라는 지난 3월 채널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78)도 손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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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황보라(40)가 출산 예정일인 오늘(23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3일(오늘), 배우 황보라가 득남할 예정이다.
하루 전인 22일 배우 황보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24시간만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라는 민낯으로 침대에 편안히 누워 여느 임산부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황보라는 "(난임과 노산 탓에) 수술과 제왕절개를 고민했다. 결국 제왕절개를 하기로 해서 날짜를 잡았다"라며 23일에 출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황보라는 채널 '웤톸'을 통해 초음파 사진, 임산부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황보라는 지난 3월 채널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78)도 손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험관을) 네 번 정도 실패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안정기 올 때까지 안 믿으셨다"며 "시아버지(김용건)도 너무 좋아하셨다. 산부인과도 따라가 주시고, 맛있는 거 사서 먹으라고 용돈도 주시고, 아기 옷도 사주신다"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해 12 자신이 난소기능 저하 환자이며, 임신 가능성은 1%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시험관까지 도전하며, 임신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결국 황보라는 시험관 4차 끝에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10년 열애했다.
김영훈은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김용건이 75세에 39세 연하의 연인과 아이를 낳아 김영훈은 나이 차가 많은 동생도 한 명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황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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