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 주세요"…울산교육청 교육정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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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생각이라도 더 나은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진행해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에게 교육정책 125건을 제안받아 수상작 5편(동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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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달 24일부터 7월7일까지 ‘2024 울산교육 번뜩 아이디어 제안마당’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생각(아이디어)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제안 주제는 수업·학교생활, 건강·안전, 문화·복지, 시설·환경 등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https://u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민원·참여-제안방-공모제안’ 게시판에서 제안을 등록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창의성, 실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10월 교육감 표창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생각이라도 더 나은 울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 많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공모를 진행해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에게 교육정책 125건을 제안받아 수상작 5편(동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 ‘학폭 예시 사례를 미니 영상으로 제작하여 수시로 방영’이, 교직원 부문에서 ‘교원을 위한 변호사군단 지원’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교직원 부문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에 학교폭력 신고 직통 전환(핫라인) 게시판 설치’ 등 3편은 장려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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