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필리핀 계절근로자 97명 농번기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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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총 97명이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 등에 배치됐다.
박정현 군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61명 등 총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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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총 97명이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20개 농가 등에 배치됐다.
박정현 군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161명 등 총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됐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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