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위, 도청 1회 추경안 2억1천만원 삭감해 가결

이정훈 2024. 5. 23.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경남도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2억1천만원을 삭감해 본회의로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당초 예산보다 7천15억원 증액된 제1회 추경안을 지난달 도의회에 제출했다.

예결위는 이번 추경안에서 행정과 소관 경남도민의 날 기념 음악회 예산 2억원 중 1억500만원을 과다 편성을 이유로 삭감하는 등 3억6천만원을 감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 전경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경남도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2억1천만원을 삭감해 본회의로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당초 예산보다 7천15억원 증액된 제1회 추경안을 지난달 도의회에 제출했다.

예결위는 이번 추경안에서 행정과 소관 경남도민의 날 기념 음악회 예산 2억원 중 1억500만원을 과다 편성을 이유로 삭감하는 등 3억6천만원을 감액했다.

추경안 제출 후 국가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과 소관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양성사업은 비목(비용 항목)을 신설해 1억5천만원을 증액했다.

경남도의회는 오는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가 수정의결한 추경안을 처리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