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아이언모터스, 유학생 취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조아서 기자 2024. 5.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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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는 지난 21일 대학 총장실에서 ㈜아이언모터스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경남정보대 전기수소자동차과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 정주와 취업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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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정주까지 연계 체계 구축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왼쪽)과 김용근 아이언모터스 회장이 21일 경남정보대 총장실에서 취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경남정보대는 지난 21일 대학 총장실에서 ㈜아이언모터스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경남정보대 전기수소자동차과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로 양성, 정주와 취업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교육과정 개발 △교육 및 기술지원 △현장실습 및 연수 △인적·물적 교류 및 장비 공동활용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아이언모터스는 볼보자동차 부산·경남지역 판매와 정비를 총괄하는 기업으로 지역에 전시장 6개과 서비스 센터 5개를 운영하고 있다.

김용근 아이언모터스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정보대에서 추진하는 '정주형 유학생 양성' 프로그램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아이언모터스에서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유학생을 잘 교육하고 지역 기업체로의 취업까지 연계해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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