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에즈 홈런+4안타’ 샌디에이고, 신시내티에 승리..김하성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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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신시내티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아라에즈가 리드오프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먼저 득점했다.
중심타선이 3연속 적시타를 터뜨려 3점을 추가한 샌디에이고는 6회초에도 웨이드와 아라에즈가 각각 적시타를 기록해 2점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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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신시내티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7-3 승리를 거뒀다. 김하성은 결장했다.
전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우완 마이클 킹을 선발로 내세웠다. 루이스 아라에즈(2B)-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RF)-주릭슨 프로파(DH)-제이크 크로넨워스(1B)-매니 마차도(3B)-데이빗 페랄타(LF)-잭슨 메릴(CF)-루이스 캄푸사노(C)-타일러 웨이드(SS)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신시내티는 우완 닉 마르티네즈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제이콥 허터비즈(LF)-엘리 데 라 크루즈(SS)-제이머 칸델라리오(3B)-타일러 스티븐슨(C)-마이크 포드(DH)-스펜서 스티어(1B)-닉 마티니(RF)-조나단 인디아(2B)-윌 벤슨(CF)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양팀은 1회 점수를 주고받았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아라에즈가 리드오프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먼저 득점했다. 아라에즈의 올시즌 첫 홈런. 신시내티는 1회말 칸델라리오가 시즌 5호 솔로포를 터뜨려 맞불을 놨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중반 치고나갔다. 4회초 프로파의 볼넷, 마차도의 2루타로 만든 찬스에서 팀 데뷔전에 나선 페랄타가 땅볼로 프로파를 불러들여 앞서갔다.
5회초에는 캄푸사노와 웨이드의 연속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타티스가 1타점 적시타, 프로파가 1타점 2루타, 크로넨워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중심타선이 3연속 적시타를 터뜨려 3점을 추가한 샌디에이고는 6회초에도 웨이드와 아라에즈가 각각 적시타를 기록해 2점을 달아났다.
신시내티는 6회말 허터비즈의 볼넷, 칸델라리오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스티븐슨이 2타점 2루타를 기록해 2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킹은 6.2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완디 페랄타가 1.1이닝 무실점,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리드오프 아라에즈는 홈런 포함 4안타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신시내티 선발 마르티네즈는 '옛 동료'들을 상대로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패전투수가 됐다. 브렌트 수터가 1이닝 2실점(1자책), 카슨 스피어스가 3.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사진=루이스 아라에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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