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강등된 감독이 뮌헨으로? 콤파니 협상 진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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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에서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맛본 콤파니가 뮌헨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다.
영국 '가디언'은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벵상 콤파니를 감독으로 선임하는 협상을 매듭짓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면서 차기 감독을 찾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던 벵상 콤파니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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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번리에서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맛본 콤파니가 뮌헨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다.
영국 '가디언'은 5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벵상 콤파니를 감독으로 선임하는 협상을 매듭짓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면서 차기 감독을 찾고 있다. 여러 우선 순위 후보들을 거치면서도 차기 사령탑을 찾지 못한 뮌헨은 파격적인 도박수를 던질 수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던 벵상 콤파니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콤파니 감독은 2019년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안더레흐트 감독을 거쳐 2022년 번리에 부임했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승점 101점(29승 14무 3패)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번리였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38경기 5승 9무 24패 승점 24점에 그치며 2부리그 강등을 당했다.
콤파니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세밀한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2부리그에서는 효과가 있었지만, 체급 차가 큰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한 이번 시즌은 고전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 리그 11연패를 하던 뮌헨은 이번 시즌을 리그 3위로 마쳤다. 무패 우승을 달성한 바이어 레버쿠젠과 승점 차는 무려 18점이나 벌어졌다. 투헬 감독과는 시즌 중에 일찌감치 결별을 확정한 상태였다.(자료사진=벵상 콤파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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