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상장 첫 날 18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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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코스닥 상장 첫 날 180% 넘게 급등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수출하는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다.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는 "이번 코스닥 시장 상장은 회사가 한 단계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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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코스닥 상장 첫 날 180% 넘게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노브랜드는 공모가(1만4000원)보다 2만5600원(182.86%) 상승한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00% 넘게 뛰어 4만4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노브랜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의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수출하는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다. 고객사가 필요 상품을 요청하면 자체 디자인과 소재 결정부터 시작해 계절별 시즌 기획, 시장 조사, 색감·원단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 진행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071.41대 1 경쟁률을 기록, 청약 증거금 4조3499억원이 모였다.
노브랜드는 신주 모집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신규 공장에 투자해 생산력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사를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는 "이번 코스닥 시장 상장은 회사가 한 단계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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